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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경제/기업

티에이치엔 “자동차 전장부품업계 글로벌 강자로”

㈜티에이치엔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자동차 전장부품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 와이어하네스를 생산하는 국내 20여개사 중 유일하게 정부의 중소중견기업 육성 정책인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티에이치엔은 R&D 개발보조금과 각종 혜택을 통해 급속도로 변화하는 자동차 전장부품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

 

9월에는 대표이사인 채석 회장이 국가산업 훈장인 석탑산업훈장을 받아 창립 이후 업적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이어 11월에는‘2억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는 등 중국발 글로벌 성장 둔화와 미국의 무역 장벽 강화 가능성과 금리인상이라는 해외 경기 악재 속에서도 남다른 저력을 보였다.

 

1986년 창립한 ㈜티에이치엔은 대구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5개국에서 10개 공장을 운영하며, 차량용 와이어하네스와 스마트정션박스를 생산하는 자동차전장부품 회사다.

 

현대자동차그룹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티에이치엔은 품질5스타, 기술5스타, 납품5스타 3관왕을 거머쥐며 높은 품질 수준, 기술력 그리고 적시납기능력을 보유한 얼마되지 않는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 중 하나다.

 

경영공시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매출 2,7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한 매출성장률을 보이는 등 창립 이후 30년 동안 각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업적을 이뤄왔다.

 

채석 회장은 “급격하게 성장 중인 친환경자동차 시장에서 수소전지차의 필수 부품 중 하나인 고전압 와이어하네스 양산 경험과 전자제어기술을 통한 탄탄한 성장 엔진으로 미래 자동차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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