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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경제/기업

충북지방종합주류도매협회 '2017년 정기총회' 개최

충북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최봉우(청주주류상사 대표)는 7일 청주시 상당구에 소재한 테니아에서 주류도매업 대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현 최봉우 회장을 회원사 대표들이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전년도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건을 확정했다.

최봉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침체와 국내정세 불안으로 모든 업종이 어려운 가운데 주류업계 발전과 협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신 관계자들과 제조사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 회장은 “주류관련 각 단체의 주류면허관련법, 규정의 완화와 개방 등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인 면허개방을 요구할 것에 대비에 ‘주류도매면허 TO제’ 인구용역을 올해 1분기 내에 마무리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 언론, 학계 등에 배포해 이론적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인 빈 용기 보증금 인사에 따른 도매업계의 제도정착 지연 시행착오를 극복해 내년 후부터 발생이 예상되는 ‘재사용편익’ 부분 중 도매업계에 환원하는 문제 등에 대해 관련 정부와 협상 시 우리 업계가 유리한 주도권을 차지하도록 제도의 조기정착과 안정화에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국내주류시장에서 수입주류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며, 수입주류의 불투명한 가격신고, 세금 부과체계를 보완, 시정 시키는데 정책과제를 두고 수입맥주에 비해 역 차별받고 있는 회원사들이 정상영업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수입주류에 시장 잠식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이 모든 것들을 극복하고 이루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들의 화합과 단합, 그리고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각 제조사 지점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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