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7. (토)

경제/기업

쌍용차, 3월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센트카 'XAVL'공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다음 달 열리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XAVL’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쌍용차는 다음달 7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420㎡ 규모의 전시공간에 콘셉트카, 코란도 C 신차를 비롯해 총 6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SUV 콘셉트카는 지난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를 더욱 발전시킨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로 클래식 코란도에 대한 보다 진보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외관은 숄더윙그릴 등 쌍용차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더욱 발전시켰으며, 7인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췄다 또 콘셉트카는 ADAS를 비롯한 첨단 안전기술이 대거 적용돼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 미래지향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유럽시장에서 첫 선을 보이는 코란도 C는 전면 디자인 변화와 운전자 공간을 비롯한 인테리어 상품성을 높이고, 티볼리 브랜드와 더불어 시장의 주력 모델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