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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경제/기업

쌍용차, 평택지역 학생 51명에게 장학금 전달

쌍용자동차는 지난 18일 평택 본사에서 '제6회 쌍용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평택지역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총 51명이다. 이들에게는 1인당 50~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하광용 쌍용차 인력·품질관리부문장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 후 장학생들은 소형 SUV ‘티볼리’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쌍용차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중, 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한마음 장학회는 장학사업 외에도 산학협력 체결 및 교육기관 교보재 기증, 생산현장 견학 초청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동차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 배출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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