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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경제/기업

금호고속, '2017 한국서비스대상 6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


금호고속(사장·이덕연)이 지난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7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고속버스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금호고속은 지난 2012년부터 종합대상 연속 6년의 수상 기록을 가지게 됐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과 개인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금호고속은 리더십, 전략, 고객과 시장 중시, 정보와 지식, 인적자원, 부문별 경영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호고속은 '고객행복경영'을 근간으로 해 다른 운송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실천 사례로는 '고객님 기억하기'다. '고객님 기억하기'는 전 임직원이 현장에서 자사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님에게 관심을 갖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기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 금호고속을 다시 찾게 하자는 활동이다.

 

이밖에 전 차량에 차선이탈 및 차간거리 경보장치를 설치하여 운행 중 사고를 예방하고, 승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에 앞장서 왔다.

 

특히 고장, 고객불만, 사고가 없는 회사를 만들자는 '3-Zero'운동을 통해 새로운 고속버스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호고속 이덕연 사장은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던 점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업계 1위에 오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국내 운수업체의 선두기업으로서 책임과 자부심을 갖고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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