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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경제/기업

국순당, 커피막걸리 '막걸리카노' 출시

국순당이 국내 최초로 쌀과 커피로 발효한 커피막걸리 '막걸리카노<사진>'를 오는 14일 출시한다.
 
신제품 막걸리카노는 곱게 간 생쌀과 로스팅 원두 파우더로 7일간 발효해 빚은 알코올도수 4%의 신개념 막걸리다.

 

커피의 깊고 풍부한 향과 신맛과 단맛, 쌉싸름한 끝 맛이 막걸리의 부드럽고 담백한 풍미와 저도의 알코올이 조화를 이뤄 향긋하고 부드러운 색다른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느낌을 준다.

 

국순당 측은 새로운 막걸리 수요를 창출하고 젊은 층을 대상으로 막걸리 수요층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재료와 막걸리와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맛의 막걸리 개발에 나서왔다.

 

그 결과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연간 377잔을 마실 정도로 선호하는 음료인 커피와 막걸리를 접목시켜 커피막걸리 막걸리카노를 개발한 것이다. 

 

에스프레소, 라떼 등 다양한 커피 스타일과 아라비카, 로부스터 등 여러 커피 품종을 대상으로 막걸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레시피와 품종을 연구해 한국인이 가장 즐기는 커피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려 제품에 적용시켰다.

 

제품 브랜드인 '막걸리카노'는 막걸리와 아메리카노(Americano)의 합성어로 부르기 쉽고 커피 한 잔을 떠 올릴 수 있도록 정했다.

 

막걸리카노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커피 한 잔처럼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고 가볍게 한잔으로 일상생활에서 소소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주류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포장 형태는 음용하기 간편하도록 캔 형태로 개발됐다.

 

막걸리카노는 캔 형태, 용량 350ml, 알코올 도수 4%이며, 판매가는 편의점 기준으로 1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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