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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경제/기업

금호타이어 레이싱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우승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데 유지 선수가 지난 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 최종전에서 극적인 대역전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2014년에 창단돼 가수 겸 방송인으로 유명한 김진표 감독,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인 이데 유지 선수, 모터스포츠의 차세대 에이스 정의철 선수 등이 포진해 최강의 조합을 이루고 있는 레이싱팀이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창단 2년만인 2015년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도 2년 연속 우승하며 큰 화제를 모으며 레이싱 명문팀으로 자리잡게 됐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올해 레이싱팀이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최종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해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며 "'기술의 명가' 금호타이어답게 앞으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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