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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정가현장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21일 부산세관 대회의실에서 공익관세사 8명을 위촉하였다.

 

2015년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공익관세사 제도는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데 한국관세사회에 소속된 관세사 가운데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공익관세사(전국 101명) 중 16명이 부산경남지역의 일선세관에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부산세관(8), 양산세관(2), 창원세관(4), 마산세관(1), 경남서부세관(1) 부산․경남지역에 배치되는 공익관세사는 세관직원과 함께 주 1~2회 세관 수출입기업 지원부서에 상주 근무하거나 기업 현장을 방문하며 상담업무를 수행한다.

 

공익관세사는 FTA 관련 1차 상담(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특혜관세율), 원산지증명서 발급 관련 상담, 교육․설명회 시 강사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발생하는 통관애로·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서도 상담해 준다. 특히, 올해는 이동상담센터인 YES FTA 기동대를 지원하여 세관직원과 함께 FTA 활용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중소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상담 제공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부산본부세관 홈페이지 및 수출입기업지원센터(☎051-620-6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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