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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정가현장

[경산서]1일 명예서장에 개인납세과 직원 위촉

경산세무서(서장·고영일)가 지난 5일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세무서 최초로 1일 명예서장으로 직원을 선정하는 등 이색적인 행사를 가져 직원은 물론 세정가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고영일 서장은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뽑은 1일 명예세무서장'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경산서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1일 명예서장은  '2018년 명예세무서장'으로,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 역시 '2018년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명칭을 바꿔 선정했다.

 

'2018년 명예세무서장'은 한국개발주식회사 이종성 대표이사, 2018년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는 경산버스주식회사 홍정민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경산버스 홍정민 대표이사는 자사 버스를 활용해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세정사항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산서 직원들이 뽑은 '1일 명예세무서장'에는 정창수 개인납세1팀장이 선정돼 서장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관리자에게 바라는 염원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해 7월28일자로 부임한 고영일 서장은 납세자 중심 국세행정을 강조하며 서내 민원실의 구조를 개편하고 재산법인납세과에도 민원실을 마련하는 등 납세자 편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6급 이하 직원 등이 퇴직을 할 때는 퇴직자들을 서장실로 초청해 공로패와 꽃다발 등을 증정하고 그동안 노고에 대해 치하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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