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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정가현장

[분당서]종합소득세 성실신고간담회 개최

분당세무서(서장·백승훈)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앞두고, 27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분당지역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분당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획기적으로 개선된 신고편의를 사항을 안내한데 이어,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이끌 수 있도록 세무대리인의 조력을 당부했다.

 

이와관련,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부터는 신고내용을 전부 기재한 모두 채움신고서 가 제공되고, 일부 ARS(전화)를 통한 신고 및 홈택스 신고시 간편하게 핸드폰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백승훈 분당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모 회계사의 부정 세무대리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점을 환기한 뒤 “성실신고가 최고의 절세라는 점을 납세자가 인식할 수 있도록 세무대리인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고 후에는 사전에 제공한 신고 안내자료와 비교·분석해 엄격한 사후검증이 실시되는 등 불성실신고 납세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고 강조한 뒤  “반면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하여는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올해 5월1일부터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신고서 및 증빙서류는 홈택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분당서는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중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세무대리인을 이용할 수 없는 영세납세자를 위해 종합소득세 신고(전자)창구를, 5층 회의실에는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특히 평일 세무서 방문이 힘든 근로자를 위해 휴일인 5월3일(석가탄신일), 5월5일(어린이날) 양일과 셋째, 넷째 주말과 휴일에도 신고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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