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세관장·강한석)은 2017년 3분기 '자랑스러운 군산세관인'으로 손홍식 관세행정관을 선정,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손홍식 관세행정관은 노후 감시정의 적정한 관리·운용으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차단하고, 신조감시정의 안전한 인수로 감시정 안전운항에 기여하는 등 장비의 유지·관리 및 항만감시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남다른 열성으로 타의 귀감이 된 공적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유재산인 노후감시정이 타 기관으로 적정하게 관리 전환될 수 있도록 장비·부품 등의 체계적인 유지·관리 및 후속조치로 안전하게 인계 완료했다.
그는 또 22여억원이 투입된 최신형 고속감시정을 '신조감시정 인수 계획 수립' 및 인수 T/F팀 구성 등을 통해 안전하게 인수하고 장비 특성 및 운용법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등 장비 관리 및 효율적인 항만감시업무 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군산세관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관세행정 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분기별로 '자랑스러운 군산세관인'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