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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울세무사회, 올 소득세신고 교육…정해욱 세무사 강의는 들을 수 없다

각 지방세무사회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이달말부터 사무소직원 교육을 실시 예정인 가운데, 올해 서울지역 세무사사무소직원들은 소득세 전문가 정해욱 세무사의 강의는 들을 수 없게 됐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20일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득세 확정신고안내' 희망교육 일정을 회원들에게 공지했다.

 

이번 교육은 4월26~28일, 5월2.4.8일까지 6일 동안 총 16차례 진행되며, 종로지역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잠실지역은 잠실교통회관 대강당에서, 신도림지역은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실시된다.

 

교육수강 인원은 각 800명, 수강료는 5천만원이며, 교육신청 접수기간은 21일까지다. 

 

강사로는 김진석.손상익.손창용.전영석.김정래.오의식.이규식 세무사가 나선다. 그런데 서울회는 이번 소득세 확정신고안내 교육 강사로 정해욱 세무사(서울회 부회장)도 포함시켜 본회에 승인을 요청했는데 최종적으로 정 세무사는 강사명단에서 빠졌다.
 
한국세무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정해욱 세무사는 최근 한국청년세무사회 창립 문제와 관련해 본회에서 강사 변경을 요청해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세무사는 최근 3년간 서울회 소득세 확정신고안내교육 강사로 계속 참여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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