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6. (금)

내국세

[국세통계]여성사업자 매년 꾸준히 증가

전체 사업자 가운데 여성비율 37.9%…신규창업자 수원시 가장 많아

우리나라 여성 사업자 비율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발간한 2017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연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총 사업자 가운데 여성사업자 점유율은 37.9%로 매년 늘고 있었다.

 

 

법인사업자 가운데 여성비율은 18.1%로 지난 2012년 15.8%에 비해 2.3%p 증가했으며, 개인사업자 분야에서의 여성비율은 40.6%로 12년 39.1%에 비해 1.5%p 늘었다.

 

특히 지난해 신규 창업한 사업자 가운데 여성사업자의 경우 법인에서 21.7%, 개인에선 48.3% 등으로 신규사업에 여성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창업한 사업자는 총 122만6천개로, 이 가운데 1만5천개 이상 창업이 발생한 지자체는 15곳으로 나타났다.

 

 

신규사업자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는수원시(2만7천382개), 고양시(2만7천176개), 강남구(2만6천191개), 화성시(2만3천552개), 창원시(2만2천673개) 순으로 집계됐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