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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정가현장

[인천세관]관내 8개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 전달

인천본부세관(세관장·노석환)은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 해성보육원을 방문,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일 인천본부세관 여직원회에서 자발적으로 실시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해성 보육원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인천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에 차례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해성보육원 방문에 함께 한 노석환 인천세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연중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

 

동절기에는 장애우 가정에 연탄배달 봉사와 쌀 기증 활동을, 농번기에는 자매결연 농촌을 찾아 일손을 돕고, 혹서기에는 삼계탕 배식 봉사와 목욕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인천세관 나누리회를 통해 2008년부터 매월 장애우 12개 가정을 정기 후원해 오는 등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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