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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기업·대재산가 1천307건 조사 2조8천91억 추징

국세청이 대기업・대재산가 50개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대기업.대재산가에 대한 조사 건수와 추징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세청에 따르면, 대기업.대재산가 세무조사 건수는 2012년 918건에서 2013년 1천100건, 2014년 1천27건, 2015년 1천146건, 2016년 1천187건, 2017년 1천307건으로 증가추세다.

○대기업.대재산가 조사실적 추이

추징세액 또한 늘어나고 있다.

2012년 1조8천215억원이던 추징세액은 2013년 2조3천927억원, 2014년 2조6천509억원, 2015년 2조6천543억원, 2016년 2조8천26억원, 2017년 2조8천91억원으로 증가했다.

2017년 추징세액 2조8천91억원은 전년보다 65억원(0.2%p) 늘어난 것이며, 국세청은 지난해 조사대상자 1천307명 가운데 40명을 범칙조사로 전환해 23명을 고발조치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FIU 정보 등 확대된 과세인프라를 기반으로 탈루혐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끈질기게 추적한 결과”라고 밝혔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입력 : 2018-05-16 1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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