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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감사관'이 감사·감찰분야 자문한다
국세청, 5명 공모 착수

국세청이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조세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시민감사관을 공모한다. 감사.감찰 업무에 시민들을 참여시켜 청렴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일환이다.

국세청은 4일 국세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감사관 제도를 시행한다며 모집공고를 냈다.

'시민감사관'은 철저하게 납세자의 입장에서 감사 및 감찰 업무에 대해 피드백 해주는 민간기구로, 직원 청렴도를 상시 모니터링 하고 청렴 취약 분야 점검․평가, 자체 감사 추진방향 자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외부위원 신분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시민감사관 5명을 선발하게 되며, 응시자격은 도덕성.청렴성이 높으면서 ▷국세행정에 전문적인 지식.경험이 풍부하거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로 3년 이상 활동한 자 ▷중앙행정기관의 4급 이상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 등이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오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박광수 국세청 감찰담당관은 "시민감사관 제도 도입은 연초에도 밝힌 내용으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입력 : 2018-07-05 09: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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