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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길TIS, 택스세이버 적격증빙 자동수집 솔루션 사업제휴

세무사사무소 수임고객인 중소기업과 세무사가 함께 이용하는 적격증빙 자동수집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대표·권길성)는 9일 세무사회관 2층에서 (주)한국공인인증등록원(대표·김명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길택스세이버’ 적격증빙 자동수집 프로그램사업을 공식화했다.

 

 

‘한길택스세이버’란 그동안 홈택스, 신용카드, 거래은행 등 따로따로 접속해서 추출해 오던 세무회계 자료 및 경영정보들을 한데 모아 통합시스템으로 자동추출 및 수집할 수 있도록 구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회계 및 자금관리 업무를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세무사사무소는 증빙수취업무가 획기적으로 개선됨으로써 수임고객에게 보다 신속한 세무회계 정보 및 경영 컨설팅까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한길TIS 권길성 대표는 “공인인증등록원은 업계 최초로 세무사사무소 전용 스크래핑 서비스인 택스세이버를 개발·운영해 온 최고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겸비한 전문회사”라며 “향후 한길택스세이버가 중소상공인과 세무사를 위한 통합솔루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과 곽수만 부회장, 유영조 감사, 유재흥 전산이사, (주)한국공인인증등록원의 김명옥 대표와 전국지사 및 대리점 대표 외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추가적인 공동 부가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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