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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울지방세무사회, 강신성 신임 국제이사 임명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28일 회의실에서 제3차 임원회의 동의를 얻어 국제이사를 새로 임명했다.

 

 

이번 신임 국제이사 선임은 지난해 11월 김준석 前 국제이사가 개인적인 사유로 사퇴하게 된 데 따른 것으로, 공석이 된 자리에 강신성 세무사를 임명했다.

 

임채룡 회장은 “지난 한해 임원들과 지역회장 덕분에 회원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연수교육과 소통과 화합을 이끈 골프대회 및 체육대회 등 회무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에 감사를 드리며, 6,000여 회원을 위해 봉사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임원들과 지역회장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세법 및 세무사법 등의 개정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기 계신 임원들과 지역회장들이 뜻을 하나로 모은다면 세무사회 위상과 회원 권익을 향상시키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신성 신임 국제이사는 “능력이 부족한 저를 임원으로 선임해 준 회장과 임원, 지역회장들께 감사를 드리며 서울 회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주신 것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앞으로 서울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먼저 새해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임원간 새해 인사와 작년 한해 동안 추진한 회무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친선 골프대회와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회원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었으며, 고등학교와 여자대학교 등을 방문해 취업설명회를 실시한 성과는 회원사무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신규직원을 양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왔고 임원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임채룡 회장은 올해 회무추진과 관련해 회의에 참석한 여러 이사와 23개 지역회장 한 명 한 명의 의견을 경청한 후 소통과 화합으로 내실 있고 힘 있는 세무사회를 만들면서 회원 권익이 향상되도록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회는 2월26일과 27일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하고, 4월에 서울회장배 친선 운동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6월18일에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9월 한마음 체육대회와 12월 송년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강신성 신임 국제이사는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으로 현재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서경대학교 경영학부 출강교수, 역삼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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