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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북부 성실납세지원 요람 인천지방국세청 출범
3일 개청식 갖고 본격 업무개시

인천지방국세청(청장·최정욱)이 3일 오전 10시 청사에서 개청식을 열고, 인천권역 및 경기북부권역 납세자를 향한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날 개청식 행사에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관내 지역구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및 한승희 국세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다과회 등을 함께 하며 인천청의 출발을 축하했다.
한승희<왼쪽> 국세청장이 최정욱 인천청장에게 지방청 기를 전달하고 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청 설립을 아낌없이 지지하고 성원해 준 국민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인천청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애정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 국세청장은 "인천청이 지역실정에 맞는 산업별·분야별 세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납세자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과 국가경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최일선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음과 뜻을 모아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정욱 초대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인천권·경기 북부권 지역 납세자와 세정협조자의 지원 속에서 인천청이 차질 없이 개청됨에 따라, 지역 납세자에 대한 국세행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토대가 갖춰졌다고 자평했다.
한승희 국세청장, 최정욱 인천청장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 등 내빈들과 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

최 인천국세청장은 "인천청 개청을 계기로 지역경제 성장동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납세자의 권리 보호와 세정지원, 근로장려금 지급 등 복지세정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청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 또한 축사를 통해 인천청 개청을 계기로 지역납세자를 향한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축사에서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은 인천과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숙원 과제였는데 드디어 오늘 이뤄졌다"며 "앞으로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청 개청은 인천 경제성장의 상징으로 인천청이 납세자 중심의 조세행정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성실납세 지원, 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 등을 통해 인천의 성장 동력을 뒷받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지방국세청은 인천광역시 남동대로 763번지에 위치하며, 인천권·경기북부권 등 1개 광역시와 11개 시·군을 관할하게 된다.

인천청내 조직은 4국 17과 388명으로 구성됐으며, 산하세무서는 12개로, 7개 지방청 가운데 관내인구·조직규모 면에서 서울·중부·부산청에 이어 4번째로 규모가 크다.

이번 인천청 개청으로 인천권과 경기 북부권의 경제규모 확대에 따른 세정수요에 대응해 납세서비스·세정지원·권익 보호 등 국세행정 전 분야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입력 : 2019-04-03 12: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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