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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성실신고 유도 노력"-"자료 제공 등 지원 강화"

서울세무사회, 서울국세청과 종소세신고 간담회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지난 12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지방국세청과 종합소득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세청이 공정한 세정을 위해 편리한 세무행정과 공평한 과세를 펼치고 있는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사는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서 협력하는 한편 납세자들이 어렵고 힘들어하는 점들을 적극 전달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가 더욱 성실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희철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국세청과 국세행정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세무사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국세청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적극 제공하니 잘 활용해 납세자의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방향 및 신고시 유의할 사항에 대해 안내한 후,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사항들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세무사회에서는 임채룡 회장을 비롯해 정진태·정해욱 부회장, 임원과 이사 및 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서울국세청에서는 문희철 성실납세지원국장, 백운철 개인납세2과장, 이유강 소득1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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