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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휴後 장려금 콜센터에 상담 빗발쳐…소득지원국장, 피자 배달

국세청이 올해 처음으로 근로.자녀장려금 전용 콜센터를 설치했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대상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이달 초 543만 가구에 장려금 신청을 안내했다. 근로장려금 446만 가구, 자녀장려금 27만3천 가구, 근로.자녀장려금 69만5천 가구가 신청안내 대상이다.

지난해 장려금을 받은 가구가 232만7천 가구였으니 올해 2.3배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7개 지방청에 전용 콜센터를 설치하고, 신청대상 여부나 개별인증번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소 불명 또는 연락처 부재로 신청 안내문(문자)을 받지 못했거나, 안내문을 분실한 경우도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용 콜센터에는 직원 20명씩 배치됐다.  

전용 콜센터 전화번호는 ▷서울청 02-2114-2199 ▷중부청 031-888-4199 ▷부산청 051-750-7199 ▷대전청 042-615-2199 ▷광주청 062-236-7199 ▷대구청 053-661-7199 ▷인천청 032-718-6199번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 본격 시작된 후 이달 1일부터 단 이틀 만에 100만이 넘는 가구가 장려금을 신청할 정도로 관련업무가 폭증하고 있다. 장려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반증이다.   

어린이날 연휴가 끝나자 7일 일선세무서 신청 창구에는 민원인들이 몰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더불어 지방청 전용 콜센터에도 상담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진현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은 연휴가 끝난 후 장려금 신청 상담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각 지방청 전용 콜센터에 피자를 배달시켜 이들을 격려했다는 후문이다.

국세청 장려세제신청과 팀장은 "국장께서 각 지방청별 콜센터에 피자 5판씩 배달시켜 상담에 나서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면서 "콜센터를 통해 전화 문의나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입력 : 2019-05-07 16: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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