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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규창업자 절반 이상 수도권에 밀집
신규사업자가 선호하는 창업 월은 3월과 1월, 비선호는 2월과 9월

지난해 신규사업자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창업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들 신규사업자는 3월과 1월에 집중적으로 창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8일 발표한 ‘2019년 국세통계 조기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50만 신규 사업자가 창업한 가운데, 이 중 절반이상인 76만3천개(55.6%)가 서울·경기·인천권역 등 수도권에 소재했다.

지역별 신규사업자 수 현황<자료-국세청>

이같은 수도권 집중 현상은 전년 대비 2.2%p 증가했다.

지역별 신규사업자 수는 경기 38만7천개, 서울 29만5천개, 인천 8만1천개 순이며, 창업자 수가 적은 지역은 세종 1만개, 제주 2만3천개, 울산 2만4천개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신규사업자들의 창업을 가장 선호한 달은 3월로 14만8천366개가 창업했으며, 뒤를 이어 1월에 12만6천729개가 창업했다.

월별 신규사업자 현황<자료-국세청>

반면 창업이 가장 적었던 달은 2월로 9만8천361개가 개업했으며, 뒤를 이어 9월에 10만6천76개가 창업했다.

한편, 지난해 간이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신고 과세표준은 음식업이 11조원으로 제일 높았다.

간이사업자 부가세 과세표준 및 매출세액 신고현황<자료-국세청>

간이사업자 부가가치세 신고 건수는 156만3천건으로, 과세표준은 31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업태별로는 부동산임대업이 신고건수가 가장 많아 39만7천건을 기록했으며, 과세표준은 음식업이 11조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입력 : 2019-11-08 1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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