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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경제/기업

하이스코트, 신제품 킹덤 21년산 출시

하이트맥주 계열사인 하이스코트(대표·윤종웅)가 위스키 ‘킹덤(Kingdom)’ 21년산을 18일부터 출시해 수퍼 프리미엄급 시장이 치열한 경쟁체제에 들어섰다.

 

‘킹덤21’은 스코틀랜드 위스키 명가 TEG(The Edrington Group)의 최고 마스터블렌더 존 람지(John Ramsay)가 원액을 직접 엄선한 21년산 최고급 위스키.

 

‘킹덤21’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맛과 향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일반 위스키와 달리 블렌딩 후 숙성과정을 한번 더 거친 것이 특징이다.

 

하이스코트 자체 브랜드로 개발된 킹덤21은 450㎖ 병당 출고가격이 6만7천100원으로 경쟁사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

 

병모양은 기사의 투구모양을 형상화해 부드러운 곡선의 이미지를 표현했고, 포장지는 성문이 열리는 듯한 스프레드 타입으로 독특하게 디자인해 제품명에서 연상되는 중세 왕국의 느낌을 살렸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윤종웅 사장은 “킹덤21은 최고급 몰트 위스키를 엄선한 제품으로 품격, 품질 뿐만 아니라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춰 최근 성장하고 있는 수퍼 프리미엄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하이스코트는 ‘가치가 흐르는 위스키’를 킹덤21의 슬로건으로 내걸고 ‘품격과 부드러움’을 표현한 광고와 함께 제품홍보를 위한 업소 판촉행사, 명품마일리지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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