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고꾸세리사회 하라다 게이코 회장을 비롯 18명의 임원들이 6일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백)를 방문했다.

이날 일본 쥬고꾸세리사회 회장단의 대구지방세무사회 방문은 대구지방세무사회와 일본 쥬고꾸세리사회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 교환방문하는 친선교류 행사다.

 일본 쥬고꾸세리사회 회장단은  대구지방국세청 방문,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주최 만찬, 팔공산 동화사관광, 방짜유기박물관 관람등으로 1박2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6일 대구지방국세청을 방문, 권기룡 청장을 면담하고 이날 저녁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주관으로 대구시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최상백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을 비롯 최성탁. 권일환 부회장과 임원진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만찬을 겸한 환영식에 참석했다.

환영만찬에서는 특별히 대구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들이 준비한 풍물놀이도 관람했다.

특히 권기룡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김한년 대구청 세원분석국장과 김일현 운영지원과장을 대동하고 참석해 축사를 해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위상이 대외적으로 빛나게 했다.

7일 일본 쥬고꾸세리사회 회장단들은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안내로 한국 8대 명산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답고 경관이 빼어난 대구 팔공산을 찾아 동화사와 방짜유기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순서로 1박2일간의 양국 친선 교류행사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일본 세리사회와 쥬고꾸지방세리사회는 지난번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신속하게 피해를 돕기 위해 특별히 긴급 성금(1천3백41만원)을 모아준 대구지방세무사회에 감사패를  최상백 대구지방세무사회장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