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고위공무원인 지방국세청장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국세청, 재무부 세제실, 국세심판소 등을 거치면서 조세분야 이론과 실무에 대해 삼박자를 갖춘 관리자로 평가받는다.

37년여에 걸친 풍부한 국세경력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덕분에 뛰어난 균형 감각을 갖췄으며, 업무추진력과 판단력 또한 뛰어나다.

국세행정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고, 직원 상하 및 동료간 신망이 두텁다.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발탁되기도 했으며, 2009년 1월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

중부청 조사2국장과 조사1국장을 거쳤으며,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을 맡아 전자세금계산제도 의무화 및 현금영수증발행 확대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주변에서 다소 의외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에서 특별세무조사 업무를 진두지휘하는 서울청 조사4국장에 전격 임명됐다.

중부청 조사1·2국장을 경험한데다 서울청 조사4국1·2과장을 지내는 등 법인조사와 특별조사 경험이 많아 발탁됐던 것이다.

부인 안서영 씨와의 사이에 2녀1남을 두고 있다.

▷55년 ▷경북 청도 ▷대구상고 ▷방통대 ▷일반승진 ▷건대 행정대학원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중부청 조사1국1과1계 서기관 ▷안동세무서장 ▷국무조정실 ▷서울청 조사4국1과장 ▷청와대 민정수석실(법무비서관실)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