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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3. (월)

세정가현장

[대구청] 직원들 휴일날 농촌일손 도와

대구지방국세청(청장 하종화)직원들이 휴일인데도 쉬지 않고 농촌일손 돕기로 봉사활동에 나서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대구청은 노령화와 FTA 체결 확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고 또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이 같이 휴일을 택해 농촌봉사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토요일) 대구청 청렴봉사 동아리인「바르게 걷기」회원 20여명은 대구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영천 ‘매산마을’을 찾아 과수농가에서 사과나무를 손질해 주는 등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대구청은 지난2005년부터 경북 영천시 관내 2개 마을(정각마을, 매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매년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팔아주고 또 농번기에는 일손 돕기를 해 주는  등으로 꾸준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대구청 청렴·봉사동아리회는 하종화 대구청장 부임 후 발족한 봉사단체인데 이들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주말을 반납한 채 봉사활동에 나서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땀을 흘리면서 바쁜 농촌의 일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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