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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3. (월)

세정가현장

[대구본부세관] 지자체 경제단체 등과 FTA 협의회 개최

대구본부세관(박병진 세관장)은 22일 대구본부세관에서 대구시와경상북도 5개 경제단체 그리고 3개 산업별협회가 공동으로 하는 FTA 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본부세관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그간 FTA 집행과정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기관별 특성에 맞추어 역할분담과 효율적인 기업 공동지원을 모색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대구세관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역기업들이 한-EU 및 한-미 FTA 활용 준비실태가 아직 미흡해 시급하고 한-EU FTA의 경우 ‘인증수출자’ 제도에 대한 이해부족 등으로 對EU 일부 인증기업도 EU 국가의 검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대구세관은 수출기업의 FTA활용지원을 위해 세관직원 현장파견 컨설팅 및 예산지원 무료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지역 수출중소기업들을 일일이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대구본부세관은 FTA 혜택에 필수적인 원산지 통관제도에 대한 전문성과 지자체등 유관 단체에서 파악한 FTA 활용지원이 필요한 지역 및 산업 정보를 활용 공동지원 컨텐츠 마련해 FTA 관련 설명회 및 컨설팅 일정 각 기관 홈페이지에 공동 게시 홍보를 하고 지자체 등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지역 FTA수출 유망 품목 및  업체를 발굴 집중적인 지원 및 성공사례에도 적극 홍보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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