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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금)

경제/기업

'양도세 감면 혜택 막차'... 하반기 알짜 물량 어디?

올해 가을 분양시장이 훈풍을 타기 시작하자 건설사들이 막바지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더욱이 양도세 감면 혜택 등 각종 부동산 정책이 연내 종료돼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분양가 6억 원 이하 물량은 올해 말까지 계약을 마칠 경우 양도세 5년 감면 혜택이 있어 건설사들은 가급적 올해를 넘기지 않고 물량을 쏟아낼 가능성이 크다.

30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물산 '래미안 대치 청실', GS건설 '역삼 자이', 대림산업 '아크로리버 파크' 등 하반기 알짜 단지들이 대거 분양을 준비 중이다.

우선 삼성물산은 오는 11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610번지에 '래미안 대치 청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총 1608가구 중 전용면적 59~151㎡ 1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역, 분당선․3호선 환승역인 도곡역이 도보 5분 거리로, 대곡초, 대치초, 대청중, 단대부고 등의 우수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가 단지 주변에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한티근린공원이 단지와 접해 있고 도곡공원, 대치유수지체육공원, 양재천 등도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GS건설도 오는 1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1번지에 개나리6차를 재건축 해 '역삼자이'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114㎡ 총 408가구 중 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분당선 선릉역 도보 10분 거리의 더블역세권 단지다. 특히 도성초, 진선여중, 진선여고 등이 도보 5분 내 거리이며 휘문고, 경기고, 영동고 등 명문학군 배정이 가능하다.

대림산업도 11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2-1번지 일대에 전용면적 59~178㎡ 총 1620가구의 '아크로리버 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을 도보 3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뉴코아아울렛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지방 분양시장은 세종시를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알짜 분양 물량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아건설은 오는 11월 세종시 3-3생활권 M3블록에서 '모아미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57㎡ 총 1211가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세종시 3생활권은 세종시청, 시의회,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 및 한국개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의 연구기관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풍부한 수요가 예상된다.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11월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1블록에 '자연& 래미안e편한세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5~84㎡ 총 1540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이 도보 10분 내 거리이며, 송파대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진입도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현대산업개발은 울산 중구 약사동 556-9번지 일대에 '약사 아이파크'를, 우미건설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호미지구에서 '우미린'을 공급할 예정이다.

부동산써브 조은상 팀장은 "양도세 면제에 해당되지 않지만 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지역도 있다"며 "바로 강남 재건축과 위례신도시 등의 물량은 대기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막바지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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