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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3. (월)

박근혜 대통령 "민군협력은 새로운 불루오션"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일 “첨단기술이 국가경쟁력을 이끄는 이 시대에 국방 분야와 민간의 기술협력은 새로운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군기술협력 박람회 개막식 축사에서 “인터넷이 미국의 국방부 프로젝트에서 시작됐듯이 국방 분야의 우수한 기술이 민간에 적용되면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동안 우리나라는 꾸준히 선진 국방기술을 축적해 왔고, 수준 높은 민간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민군기술협력의 시너지는 매우 크다. 정부도 민군기술 융합과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방기술거래장터’ 웹페이지 개설 등 정부의 다양한 노력과 에이알텍·쎄트렉아이 등 민군 협력사업의 모범사례를 언급하면서 “이제 제도적 기반 위에 창의적 도전과 혁신적 융합, 자유로운 상상력을 더해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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