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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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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제13회 지방공기업의 날’ 시상식 개최

대구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대통령 표창, 부산시설공단,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국무총리 표창 수여.

행정자치부는 28일 오후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회 지방공기업의 날’을 맞아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경영실적이 뛰어난 기관과 유공자를 시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기업과 임직원 등에게 훈.포장, 대통령표창 등 총15개가 수여됐다.

 

기관의 경우 대구도시공사가 재무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2천77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경영성과를 달성했으며, 경영평과 결과 도시개발공사 중 1위를 차지해 대통령표창이 수여됐다.

 

또, 창사 이래 최고의 판매실적을 달성한 경기도시공사는, 민관공동개발 추진 등으로 금융부채 7천500억원을 감축하고 도시개발공사 중 임금피크제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각종 성과를 이뤄내며 대통령표창이 수여됐다.

 

경영평과 결과 광역시설공단 중 1위를 차지한 부산시설공단과 경영혁신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임금피크제를 적극 도입한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경영효율화를 통해 부채를 성공적으로 감축한 인천도시공사에게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개인의 경우 경남개발공사 이경석 사업개발부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광주도시공사 박정주 안전관리팀장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또한, 부산교통공사 김현우 노사협력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서울 메트로 정수영 안전관리본부장과 대구도시철도공사 노주현 성과조직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에서 혁신을 통해 많은 성과를 낸 지방공기업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중단 없는 혁신을 통해 주민의 신뢰를 받고, 지역의 희망이 되는 지방공기업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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