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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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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정부 핵심경제정책 현장실행 집중관리’

고용.미래.중기.17개 시도와 청년사업가, 대학생, 기업인 등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정책협의회’ 개최.

행정자치부는 17일 부산 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미래부, 고용부, 중기청, 청년위원회를 비롯 17개 시도와 청년창업가, 대학생,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과 서병수 부산시장 공동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시도별 청년일자리 추진상황을 진단하고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방향에 관한 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전국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부산시의 청년일자리 정책사례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모범적인 규제혁신정책 사례로 꼽은바 있는 여수시의 생생한 사례발표가 이어져 참석 지자체들에게 학습의 장이 되기도 했다.

 

▷정부 핵심경제정책 현장실행 행자부 집중 관리

 

행자부는 이번 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일자리, 창조경제, 경제규제개혁 등 굵직한 국가경제 정책의 현장 확산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격월단위의 ‘지역경제정책협의회’를 플랫폼삼아 정부가 현장관점에서 고민해야 할 부분을 파악, 경제장관회의와 국무회의에 보고해 현장이 체감하는 변화들을 속도감 있게 만들어 내겠다는 계산이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와의 국정운영 동반자관계를 발전시켜, 핵심적인 국가경제 정책들이 보다 현장관점에서 만들어지고 지역 구석구석까지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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