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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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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정부3.0 생활화’ 추진역량 집중 지원

‘정부3.0 국민체감 성과점검회의’ 개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협업.

행정자치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정부3.0 책임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국민체감 성과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올해는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정부3.0 혜택을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정부3.0 생활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 이라며 “국민생활과 밀착된 정부3.0 명품정책을 만들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그리고 지방공기업과 함께 정부3.0 추진역량을 집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3.0의 현장사령관으로서 전국 방방곡곡에 정부3.0의 가치가 뿌리내리도록 진력을 다할 것” 이라며 “국민행복과 직결되는 정부3.0 생활화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정부3.0 책임관들에게 당부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정부3.0 가치 내재화 및 맞춤형 서비스 혁신 등을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의 특장과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은 ‘정부3.0 협업에 길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융.복합 행정 시대에 기관 간 칸막이 없는 협업과 효율적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찰청과 금감원이 협업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1/4 수준으로 줄인 사례, 아파트관리비정보 등 25종의 부동산 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한국감정원 사례 등 일하는 방식 혁신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목표인 ‘정부3.0 생활화’ 달성을 위한 주요 과제 육성방안과 ‘정부3.0 국민 체험마당’ 개최계획 등을 공유 했다.

 

참석자들은 정부3.0 과제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성과를 최대한 창출하고, 오는 6월 체험마당에서 국민에게 잘 알리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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