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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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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휴가기간 국정수행 지지율 72.5%···1.5%p↓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휴가기간 소폭 하락한 72.5%로 7일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이날 8월 1주차(7월 31일~8월 4일) 성인 253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보다 1.5%포인트 떨어진 72.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보는 비율은 같은 기간 1.7%p 오른 20.9%였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6.6%였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떨어진 데에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잔여 사드 발사대 임시 추가 배치'를 둘러싼 정책혼선과 대통령 여름휴가의 적시성 논란 영향으로 분석됐다. 다만 문 대통령 휴가기간에 발표된 '8·2 부동산대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이 49.6%로 부정적 인식 30.3%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별 지지도에서는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함께 더불어민주당도 2%p 떨어진 50.6% 지지도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의 60대 이상 지지도는 26.9%로 자유한국당 32.8%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16.5%로 정당 지지도 2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정부 대응 혼선이 벌어지자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로 인한 지지층 결집효과로 지지율이 2%p 오른 6.9%를 기록했다. 이어 바른정당 5.8%, 정의당 5.7% 순이었다. 

  한편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만5753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35명이 응답을 완료, 4.5%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9%), 무선(71%)·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이 시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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