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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신충민 세무사, 세종지역세무사회 초대회장 선임

회원화합으로 능동적인 지역회 도모…‘납세자보호·세정발전 기여할 것’

지난 4월 세종세무서 개청에 따라 신설된 세종지역세무사회 초대 회장에 신충민 세무사<사진>가 선임됐다.

 

30여명으로 구성된 세종지역세무사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 신충민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 45세의 전국 최연소 지역회장이라는 기록을 안게 됐다.

 

지역세무사회 활성화를 강조한 신충민 회장은 “선배 회원들의 지혜를 귀담아들어 회무에 반영하고 후배 세무사들의 경우 세종세무서의 각종 위원회 구성에 적극 추천함으로써 대외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선·후배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회원들이 상부상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공주지역세무사회 간사를 맡아온 신충민 회장은 지역내 선·후배 세무사간 화합과 공주세무서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이끌어냄으로 납세자 보호와 세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꼼꼼하고 정확한 일처리로 납세조력자의 입장에서 항상 납세자에게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대리업무에 만전을 기울여 왔으며, 이에 공주지역세무사회에서 분리·신설된 세종지역세무사회 회장이라는 중책이 주어졌다.

 

신 회장은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가는데, 지역 세무사들의 역할도 막중하다”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업자들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최상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신생도시라는 점에서 세종시민들은 주위의 인맥형성에 애로점이 있다. 납세자는 이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가족과 같이 대함으로써 ‘세무사는 따뜻하다’는 인식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충민 회장은 73년 서울생으로 2005년 국세청 입사후 2013년 세종시에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한 뒤 공주세무서 국세심사위원, 세종특별자치시 법률상담관·공동주택감사반 민간전문위원, 공주지역세무사회 간사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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