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대지)은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청은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 한 주간을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번째 '세무지원 소통주간'은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부산청과 산하 세무서는 현장 중심의 소통과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무료세무상담창구, 자영업자·소상공인 간담회, 현장상담실, 세금안심교실 등을 개최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납세자 친화적인 애로 해결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부산청은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부산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를 찾아가 창업·소상공인들을 위한 세금(안심)교실을 개최하고, 소통데스크를 설치해 납세자 개별 상담을 실시키로 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납세자 친화적인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