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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구미세관 "지역상권 살리자" 새마을중앙시장과 자매결연

구미세관(세관장·김종기)은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세관은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주기적으로 직원식당 식자재와 사무비품 등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수입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방법 인지 부족으로 행정제재를 받는 상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한 원산지표시방법을 시장 내 소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김종기 세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말로 하기 어렵다"며 "이번 자매결연 협약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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