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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2.09.26. (월)

53개 문답으로 엮은 '자산승계신탁' 쉽게 읽는 책

신탁의 시대가 오고 있다. 내 재산을 믿을 만한 관리자에게 맡기는 신탁은 예전에는 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솔루션형 종합재산관리 등 일반인들에게도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치매로 노년관리가 어렵거나 또는 장애인·미성년자 등을 위한 자금 관리 등 안전시스템으로 자리잡아 가면서 신탁 활용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다.
 

신탁은 특히 자산승계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신탁을 설정할 때 본인 사용 또는 가족 등 제3자 증여 여부, 사후 신탁재산 받아갈 수익자 등을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고 언제, 얼마만큼, 어떤 재산을 물려줄지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특히 신탁회사가 회생절차에 들어가거나 파산하더라도 재산을 안전하게 찾아갈 수 있다.

 

그러나 신탁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다소 생소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 세금문제까지 더해지면 더욱 어렵다. 

 

이러한 자산승계신탁을  53가지 질의응답 방식으로 쉽게 풀어낸 책이 나왔다. 은행과 증권가를 넘나 들며 경력을 쌓은 자산승계신탁 전문가인 신관식 세무사가 발간한 ‘내 재산을 물려줄 때 자산승계 신탁·서비스’ 다.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글로 이해하기 어려운 신탁의 구조와 세금 계산, 부동산 등기사항, 신탁계약 프로세스 등은 최대한 알기 쉽도록 그림, 도표, 서식, 통계 자료를 활용해 설명했다.

 

첫 번째 장인 ‘신탁 Q&A’에서는 신탁의 정의, 신탁의 기능과 장점, 신탁의 구조와 형태, 일반사람들이 신탁을 잘 모르는 이유, 수탁자(신탁회사)로 소유권 이전, 소극재산(채무)와 신탁, 유언대용신탁과 유류분, 신탁재산의 귀속 등 개념부터 상세히 짚었다.


두 번째 장 ‘자산승계신탁·서비스 Q&A’는 △증여와 상속을 동시에 '유언대용신탁' △독신인 나를 봉양하는 조카를 위한 ‘유언대용신탁‘ △치매에 걸린 아내와 아내를 봉양하는 딸을 위한 ‘수익자연속신탁’ △보험과 신탁을 통한 증여세 및 상속세 절세를 위한 ‘장애인신탁’ 등 케이스 별로 고객 맞춤형 자산승계 전략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유언공증서 보관 서비스 △유언서와 유언대용신탁의 차이점 △(을종)부동산관리신탁 △통제형 선(先) 증여신탁 △공익법인에 재산 출연(기부)와 공익신탁 △이익증여신탁 △선(先) 증여 이벤트형 신탁 △직원 유가족 신탁 △후견 신탁 등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풀어 냈다.

 

세번째 장인 ‘상속·증여 중심의 세금 Q&A’는 상속세 계산 방식, 세대 생략 증여 및 증여, 상속 및 증여재산가액 평가, 부동산 무상사용 이익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차근차근 설명했다. 

 

또한 즉시연금보험 평가, 추정상속재산, 저가양도 등 부당행위계산부인, 이혼가정과 증여, 비상장주식, 신탁과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해외재산신고, 사망보험금 유형별 과세 체계, 창업자금 증여특례 제도 등도 빠짐없이 담았다.

 

마지막으로 ‘통섭(민법, 신탁, 세금) Q&A’는 유언의 방식과 특징, 법정상속인의 순위와 법정상속분, 한정승인과 상속포기, 상속재산분할, 유류분 반환 청구방법, 상속을 포기해도 상속세가 나오는 이유, 증여를 해제할 때 발생하는 세금, 상속계획과 사후 프로세스, 유언공증과 상속세, 대습상속, 기여분, 해제조건부 증여 관련 판례를 담고 있다.  부록으로 신탁법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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