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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7. (수)

[포토]광주국세청 국감 이모저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14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이번 국감에 대비해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을 비롯 전직원은 2주 전부터 청사 정리와 국감장 정리정돈 등 연휴도 반납한 채 국정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국감 시작에 앞서 윤영석 광주청장과 전 직원들은 아침부터 주차장의 차량 정리에서부터 청사 1·2·3층에 안내요원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의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었다.

 

청사 3층에는 광주청 직원들이 감사 준비를 위한 PC 등을 설치하고 감사 1시간 전부터 지방청 간부들은 예상질문 및 답변 준비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기획재정위원회 2반 국회의원들은 광주국세청, 광주본부세관 국정감사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실시하며 지역세정의 추진방향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국회의원들은 광주국세청 업무보고를 구두 및 서면으로 받은데 이어, 감사 제2반 신동근 감사반장을 비롯 13명의 전체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과 국민의힘 박진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홍영표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으로 감사가 진행됐다.

 

 

여야 의원들은 국감에 앞서 송바우 국세청 기획조정관을 비롯 윤영석 광주청장 등 간부들과 간단한 환담을 나눈 뒤 10시30분 신동근 위원장에 의해 국감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광주청장과 지방청 간부들이 성실국감을 약속하는 선서가 이어졌다.

 

 

2시간 동안 여야 의원들의 질의와 보충질의가 끝난 후 12시30분 신동근 감사위원장은 감사를 마치면서 윤영석 광주청장을 비롯 간부들에게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의원들의 지적사항을 인식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불황을 겪고 있는데 세정 측면에서 지원할 사항을 파악해 최대한의 세정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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