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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6. (화)

세정가현장

정승환 서울세관장, 천안 반도체 수출기업 찾아 현장애로 청취

 

 

서울본부세관은 정승환 세관장이 지난 24일 반도체 수출기업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천안시 소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스테코㈜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수출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소통의 일환이다. 

 

정승환 세관장은 이날 반도체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본 후 업체 임직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기업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스테코㈜는 이 자리에서 신속통관, 월별납부·담보 생략에 따른 자금부담 완화 등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제도를 통한 관세행정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AEO 기업의 위험 관리수준 제고 및 법규준수도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정기 간담회를 열어 서울세관·관세청의 통관적법성 관련 심사 사례, 보세구역 위반사례 등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간담회, 설명회 등 기업과 세관간 소통을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지속해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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