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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6.21. (금)

서울국세청 조사국 출신 주축…'세무법인 대륙아주' 출범

대표세무사 강승윤 전 반포세무서장 "조사·불복 관련 서비스 제공"

추순호·이주환·홍인표·이진성 세무사 등 조사 베테랑 포진 

한승희 전 국세청장 고문으로 있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협업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의 베테랑 조사요원들이 세무법인에 뭉쳤다. 이 세무법인은 국세청 세무조사에 밝은 인물들이 모였을 뿐만 아니라 대형 로펌의 관계회사여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세무법인 대륙아주(대표세무사⋅강승윤)로, 법인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1일 정식 출범했다.

 

세무법인 대륙아주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관계회사로, 국세청에서 베테랑 조사요원으로 활동한 강승윤 전 반포세무서장을 비롯해 추순호·이주환·홍인표·이진성 세무사가 포진했다.

 

강승윤 대표세무사는 세무공무원 사관학교로 불리는 국립세무대학(5기)을 나와 본청 조사국에서 탈세혐의자를 선별해 조사대상으로 선정하는 업무를 주로 했고, 서울청에서는 대기업 현장조사와 특별조사를 담당했다. 서울청 조사1⋅2⋅4국,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세원정보과,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동안양⋅반포세무서장 등 조사국 핵심 요직에서 일했다. 재직시 동료 직원 및 상하간 신망이 두터웠을 뿐만 아니라 세법 적용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국세청 조사1국과 조사4국에서 ‘난다 긴다’ 하는 베테랑들도 법인에 합류했다. 서울청 조사1국은 대기업 조사, 조사4국은 국세청장 및 지방국세청장이 특별지시하는 조사 분을 담당한다.

 

국립세무대학을 나와 마포⋅노원⋅동대문세무서 조사과와 서울청 조사4국에서 활약한 추순호 세무사, 강남⋅서대문세무서 조사과와 서울청 조사1국·국제거래조사국에서 근무한 이주환 세무사, 서초⋅종로세무서 조사과와 서울청 조사3국을 거친 홍인표 세무사가 그들이다. 이진성 세무사는 G세무법인에 근무하다 대륙아주에 들어왔다.

 

이처럼 대륙아주 구성원들은 서울지방국세청의 모든 조사국(1·2·3·4국, 국제거래조사국)을 경험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세무법인 대륙아주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강력한 협업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으로 있는 한승희 전 국세청장이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한승희 고문은 국세청 재직시 본청 조사기획과장, 대구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거쳐 2017~2019년까지 제22대 국세청장을 지냈다.

 

강승윤 대표세무사는 “앞으로 서울청 조사4국 등 지방청 세무조사와 불복업무 등 납세자 권익 보호와 관련된 서비스를 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그동안의 국세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 보호와 더불어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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