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김주석·김정수 세무사 著
가업승계와 관련된 최초의 상속·증여세 테마형 실무해설서가 발간됐다.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가업상속공제 중심)’가 그 책으로, 현재 세무법인 대륙아주 부대표로 활동 중인 김주석 세무사와 영앤진세무법인 대표이사인 김정수 세무사가 함께 썼다.
이 책은 국내 유일의 가업승계 관련 상속·증여세 테마형 실무서로, 시중에 나와 있는 책과 다르게 상속세 관련 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관련 가업승계·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를 별도로 모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양식·도표를 이용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게 특징이다.
일반적인 상속·증여세법 해설서가 이 두 부분을 전체 흐름 중 일부로 설명하고 있는 것과 비교된다.
▷제1장 가업승계와 상속․증여세 ▷제2장 가업상속공제와 그밖의 상속세 지원 ▷제3장 사전상속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제4장 관련법령 및 기타 참고자료 등 목차에서도 일반 해설서와 다른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상속세 관련 가업상속공제제도와 증여세 관련 과세특례제도의 내용 및 개정사항을 입체적으로 분석 정리함으로써 승계 준비 또는 세무컨설팅의 기초자료로 제공한다.
또한 가업의 범위와 공제요건, 사후관리에 대한 최신 유형별 사례를 정리하는 등 190여개의 해석사례와 심판례를 유형별로 수록했다.
실제 사례에 직접 적용해 보고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가업상속공제 요건 검토표’ 및 ‘사후관리 검토표’ 양식도 제공한다.
책을 쓴 김주석 세무사는 대표적인 상속·증여세 전문가다. 국립세무대학을 나와 국세청에서 조사국 팀장, 국세공무원교육원 상속·증여세 교수, 상속·증여세법 법령해석 담당을 지냈으며 현재 세무법인 대륙아주 부대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세무법인 대륙아주는 김 세무사를 주축으로 상속·증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정수 세무사 역시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국세청 감사관실, 재산제세 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3국 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영앤진세무법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