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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3. (월)

세정가현장

국세공무원-세무사 한마음됐네

인천서-세무사협의회 합동 체육대회


인천세무서(서장·은종민)는 체육행사 주간을 맞이해 지난달 30일 인천 신흥동 소재 CJ(주) 인천공장 운동장에서 관내 인천세무사협의회(회장·신광순)와 합동으로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가졌다.<사진>

 


은종민 서장은 체육대회 기념사를 통해 "인천세무서 창설이래 처음으로 함께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직원들과 지역 세무대리인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세행정의 조력자로서의 상호간 이해와 협력증진을 통한 신뢰의 기틀을 더욱 다져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체육행사에는 인천서 직원 130여명과 인천세무사협의회 소속 세무사 등 가족 및 종사직원 80여명 총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구·탁구·족구·축구 등 4개 종목에 걸쳐 시종일관 직원·세무사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은종민 서장을 비롯해 신광순 협의회장 등 세무사와 세무서 직원이 참여하는 경기방식으로 청팀, 백팀, 그린팀, 홍팀 등 4개팀으로 구성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한마음으로 열띤 경기를 벌인 결과 종합우승은 백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홍팀, 격려상은 그린팀, 응원상에는 청팀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한 세무사는 "모처럼 업무를 벗어나 인천서 직원들과 체육대회 행사를 통해 함께 어우러져 많은 회원들이 축제의 한마당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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