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정신문사와 MBC문화방송이 공동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며 농협중앙회가 협찬한 제1회 한국서화명인대전 입상작 및 10인 심사위원 초대전이 지난 8일 개막됐다.
오는 14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관 2~3층에 2백90점이 전시돼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서예관 관계자의 추산에 따르면 개막 첫날 한국서화명인대전 전시관 관람객은 6백여명을 웃돌았고 개막전 다음날에도 2백여명에 이를 정도로 밝히고 서예관 개관이래 이같은 관람객수는 기록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개막 첫날 전시관을 들러본 내외 귀빈들 및 일반 관람객들의 관람 표정을 카메라 앵글로 잡았다. 또 전시된 작품들을 돌아본 관람객들로부터 이번 첫 한국서화명인대전에 대한 소감과 향후 앞으로의 바람에 대해 인터뷰했다.〈편집자 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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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서예관은 매머드 한국 서화예술 전문전시관으로써 연중 계속되는 서화 전시 일정으로 대관하기도 어려운 곳으로 한국서화명인대전은 서예관 전관에 2백90점을 전시한 초대형 서화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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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행사전 외빈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는 귀빈석.(왼쪽부터 이상규 고문, 정은선 서울세무사회장, 장옥환 한국전문신문협회장, 임향순 한국세무사회장, 김재열 한국세정신문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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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계 및 교육계 및 재계 원로 외빈.(왼쪽부터 황대연 경성학원 이사장, 김옥진 현대한국화협회장, 황호채 주식회사 광운선박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