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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0. (금)

경제/기업

데이콤, 웹하드 문서보안 서비스


문서보관 스토리지 서비스에서도 다양한 보안 설정이 가능해졌다.

데이콤(대표·박종응, www.dacom.net)은 최근 기업 정보 및 문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업계 최초로 자사의 웹스토리지 서비스인 웹하드에 올려지는 문서들마다 다양한 보안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웹하드 문서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문서보안서비스는 구축비용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이 소요돼 일부 중·대기업에서만 정보교환 및 공동작업을 위한 사내 인트라넷으로 이용해 왔으나 데이콤 웹하드 문서보안서비스를 이용하면 구축비용이 필요없고 문서마다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데이콤 웹하드 이용고객들은 문서보안서비스 구축에 소요되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비용을 투입하지 않더라도 고품질의 문서보안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비용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문서마다 ▶읽기 전용 ▶문서 수신 가능한 PC 대수 지정 ▶문서 열람기간 제한 ▶문서 암호 인증 등 다양하게 보안 설정을 할 수 있어 문서에 대한 보안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전문업체인 파수닷컴(대표·조규곤 www.fasoo.com)의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솔루션인 f-Commerce(에프 커머스)를 탑재했다.

아울러 '아이디로 보내기', '메신저로 보내기', '빅메일로 보내기', '게스트폴더(Guest folder)' 등 어떠한 방법으로 자료를 전달하더라도 동일하게 문서보안서비스가 적용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웹하드 문서보안 서비스는 DRM(Digital Right Management, 디지털 저작권 관리)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며, 웹하드 홈페이지(www.webhard.co.kr)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MS오피스, 아래아한글, Acrobat Reader, 그림판 등에 적용해 이용하면 된다.

김희옥 데이콤 웹하드사업팀장은 "문서보안 서비스는 구축비용이 비싸 일부 기업에서만 이용해 왔으나 이제 데이콤 웹하드 문서보안서비스가 출시됨으로써 개인이나 영세기업들도 문서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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