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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1. (토)

경제/기업

SAP 오라클 LG CNS 비즈니스 솔루션센터 공동설립

연구·마케팅 협력 장 마련


세계 ERP시장의 선두기업인 SAP와 오라클, 국내 IT서비스기업인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신재철 사장) 등 세 기업이 공동으로 비즈니스 솔루션센터를 설립했다.<사진>

지난 21일 LG CNS 신재철 사장, SAP코리아 한의녕 사장, 한국오라클 표삼수 사장을 비롯한 3개 회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 CNS의  비즈니스솔루션 부문이 있는 LG마포빌딩에서 '비즈니스 솔루션 센터'를 오픈했다는 것.

 


이날 문을 연 '비즈니스 솔루션 센터'를 통해 LG CNS와 SAP코리아, 한국오라클 3사가 공동으로 ERP를 중심으로 솔루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새로운 IT 트랜드에 대한 연구와 각종 세미나 활동에 대한 연중 계획 수립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ERP 등의 솔루션 연구활동 이외에도 3사 마케팅 협력의 장으로도 비즈니스 솔루션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며, 정기적으로 마케팅 정보를 공유하고 ERP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세일즈 활동의 장으로도 이용하기로 했다.

LG CNS는 ERP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솔루션 센터'를 이번에 오픈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 닷넷 센터, 오라클 솔루션 센터, IBM 연구센터,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솔루션 센터, 사이베이스 솔루션 센터 등을 포함한 총 7개의 글로벌 IT 업체와의 공동 솔루션 센터를 갖추게 된다.

LG CNS 비즈니스솔루션 부문장인 설금희 상무는 "이번에 오픈한 비즈니스 솔루션센터를 적극 활용해 기존 고객의 ERP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ERP 관련 기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는 물론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단계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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