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노동조합(위원장 최종하)은 지난 20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부에서 지난 9월 22일 개최된 '대구·경북 소년소녀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작은음악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최종하 위원장은 “이 후원금은 긴급구호와 더불어, 소년소녀가장 등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 설계를 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대구은행 직원들의 정성”이라며, “미래 설계 프로그램 지원, 등록금 지원, 긴급구호 지원 등에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