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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4. (화)

세정가현장

광주廳 감사관실, 직원 결속도모 위해 지리산 등반

광주지방국세청 감사관실(감사관·박순서 서기관) 전직원은 추계 체육행사로 지난 18일(토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지리산을 등정하며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간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등반은 중산리 매표소에서 새벽6시에 출발해 천왕봉, 장터목산장을 거쳐, 중산리 매표소로 하산하는 회귀산행으로 8시간이 소요됐는데 지리산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할 때는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였다.(사진) 

 

지리산 등반은 아마추어 산악인 가운데서도 내공(內攻)이 풍부한 이들만이 시도한다는 이번 지리산 산행에 감사관실 직원들이 과감히 도전한 것과, 지리산 첫 등정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을 오히려 채근하며 산을 올랐던 박순서 감사관의 체력과 인내력은 함께한 직원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냈다. 

 

감사관실 직원들은 평소에도 매일 아침 족구를 통해 직원화합을 실천해 오고 있던 중 지리산 등반 계획은 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하산 후 간단한 막걸리 파티에서 박순서 감사관은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산행을 하며 직원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오늘의 아름다운 시간들이 영원히 간직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면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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