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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1. (토)

내국세

이병대 부산청장, 진주세무서.사천지서 순시

 

 

이병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일 오전 10시 진주세무서와 사천지서를 순시, 관내 현안업무와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진주서를 방문한 이 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세수관리와 체납정리 등 세정업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모든 세정업무를 납세자 입장에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길 진주서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올해 세수관리 ▲체납액 정리업무 집행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개별관리 강화 ▲현금영수증 가맹 및 발급 확대 추진 ▲근로장려세제(EITC)의 차질없는 업무 수행 ▲부동산 납세관리 강화 ▲세무조사의 성실납세 담보기능 지속 추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납세서비스 제공으로 납세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올해 운영방침으로 "직원의 자기개발과 자질향상을 적극 지원해 인재를 양성하고, 매월 우수한 팀(계)을 선정하고 잘된 업무를 소개하므로 팀워크(Team-Work)를 높이고 이를 통한 경쟁력 제고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진주서 직원의 자긍심 고취 및 보다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세무서는 지난해에 납세서비스 고객만족도 평가결과 1위, 일용근로자에 대한 지급조서 2위를 차지하고, 지난 수년간 계속 증가하던 미정리 체납액부분도 지난해 목표액 대비 41억원을 감소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 부산청장은 이날 오후 사천지서를 잇 따라 순시하고 직원합숙소와 각과 사무실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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