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관(세관장. 우현광)은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유관업체 및 관세사 등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내업체 중 성실납세자인 동일산업(주) 대표이사 이철수 씨를 모범납세자로 선정해 관세청장 표창을 시상하는 등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우현광 세관장은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관세행정상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친화적 관세행정 적극수행 및 불량 수입먹을거리 유통차단, 밀수․부정 무역사범에 대한 단속을 엄격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세관은 오는 8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설정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감사서신 발송, 세관 현관에 성실납세자(수상자) 사진 게시등 다채로운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유력 일간지 '경화시보'로부터 '베이징 시민이 선호하는 여행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2]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국내 4개 공항(김포, 인천, 부산, 무안)에서 주 31회의 베이징행 여객편을 비롯해 총 24개 도시 32개의 중국 노선을 주 209회 운항하며 한중간 인적, 물적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SNS 마케팅과 중국발 프로모션이 이번 수상에 주효했다"며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중국 대표 도시인 베이징 시민들께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중국 일간지 '환구시보(环球时报)'로부터 <최우수 전략경영 항공사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 노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경화시보는 2001년 5월 ‘인민일보’ 산하로 창간되었다가, 2011년 베이징 시위선전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일보로 새롭게 탈바꿈해 일 80만부를 발행하는 베이징 지역 유력 일간지다.
광주지방국세청 김성후<사진> 조사2국장이 '부당행위계산부인 판단에 공정성 지각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김 국장은 조세행정 담당자들이 지니고 있는 세상에 대한 공정성 지각이 부당행위계산 유형 및 조세전문성, 국고주의 조건이라는 외부적 상황과 어떻게 상호작용해 부당행위계산에 대한 부당성 여부판단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김 국장은 조세행정담당자의 의사결정과정에서 작용하는 심리기제에 주목하고, 이를 고려한 조세정책의 정교한 설정과 신중한 실행이 필요하다는 실무적 시사점도 함께 제공했다. 논문에서 김 국장은 부당행위계산 부인의 부당성 여부 판단을 위한 의사결정과정에서 작동할 심리기제(心理機制)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지는 요인들인 부당행위계산 유형과 조세전문성, 국고주의 조건과 같은 외적 변인을 설정했다. 그 다음 조세행정 담당자가 인식하는 공정성 지각(공정세상 믿음과 공정세상 기대)이라는 내적 변인 간들의 관계를 나타낸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했다. 검증을 위해 김 국장은 부당행위계산 유형이 부당행위계산 판단 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채택했다. 두
전주세관(세관장. 박용덕)은 25일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YES FTA 차이나센터에 공익관세사를 위촉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1]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 활용률을 높이고, 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무료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익관세사는 중소수출기업의 서류 발급 및 인증수출자, 원산지 관리 등의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제도개선사항 발굴·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용덕 전주세관장은 "한중 FTA 발효 2년차인 올해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공익관세사를 적극 활용해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업체는 YES FTA 차이나 센터(전주세관 063-710-8955)에 문의하면 된다.
일 시 : 2016년 3월 5일(토요일) 낮12시 장 소 : 베일리컨벤션 2층 오비도스홀 연락처 : 062-381-0200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이 오는 3월 2일부터 광주~김해공항 노선을 직통으로 하루 2회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사진2] 24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광주~김해공항 직통 2회, 광주~순천~광양~동광양~김해공항 1회, 순천~광양~동광양~김해공항 1회로 총 4회 변경 운행 된다. 광주~김해공항 출발 시간은 오전 4시30분, 9시20분이며, 김해공항~광주 출발시간은 오전 9시20분, 오후 2시30분으로 소요시간은 2시간 40분이다. 이용요금은 광주~김해공항이 1만9천900원, 순천~김해공항은 1만3천원, 광양~김해공항은 1만1천원, 동광양~김해공항 9천600원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이번 광주~김해공항 직통노선 운행으로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금호고속 대표전화(062-360-8500)로 하면 된다.
서광주세무서(서장. 채병호)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민.관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하고, 선진납세문화정착에 나섰다. [사진1] 서광주서는 22일 서내 회의실에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과학기술원 소재)와 현대.기아차 협력업체들의 모임인 현대·기아차 광주지역분회(광주 평동산단 소재) 관계자를 초청해 세정지원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무관서와 납세자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실질적인 세정지원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서광주서는 지역 내 자동차관련 특화업종을 선정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창업지원을 확대하고, 납세자 친화적 세정환경을 구축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2] 채병호 서광주서장은 "관내 창업중소기업 및 현대·기아차 협력업체들에 대한 세정지원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본다"며 "창업중소기업은 물론 관내업체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세관(세관장 이소면)은 22일 관세청과 공동으로 전자통관시스템을 사용하는 도내 대민업체를 대상으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종망) 시험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 [사진1] 4세대 국종망은 현재 전자통관시스템(3세대)을 전면 개편해 전자통관의 편의를 증진하고 수출입의 원활화 및 교역안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경제국경관리를 지원하는 관세행정전산시스템의 총체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면세점, 보세창고, 항공사, 수출입업체 등 대민업체 60여명이 참석했으며, 4세대 국종망에 대한 업체의 궁금점과 시험운영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대민업체는 시험운영 2차(2월15일~3월2일), 3차(3월7일~3월17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동 기간 동안 각종 신고업무가 정상적으로 처리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험운영 참여방법은 4세대 국종망 홈페이지 또는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이메일(4ghelpmgr@customs.go.kr)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관세청과 제주세관은 4세대 국종망 시험운영 안내 및 업체의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헬프데스크(Help Desk)를 운영하고 있다.
전주세관(세관장, 박용덕)은 18일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사용하는 관내 대민업체를 대상으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종망) 시험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은 현재 전자통관시스템(3세대)을 전면 개편해 전자통관의 편의를 증진하고, 수출입의 원활화 및 교역안전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경제국경관리를 지원하는 관세행정전산시스템의 총체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보세구역, 환급, 수출입물류업체 및 관세사 등 대민업체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확한 가이드와 시험운영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박용덕 세관장은 설명회를 통해 "오는 4월 16일 이후에는 시험운영 참여가 불가해짐에 따라, 2차 및 3차 국종망 시험운영에 반드시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운영 기간 동안 대민업체들은 각종 신고업무가 정상적으로 접수·통보 및 처리되는지 시험함으로써 화면에 대한 친숙도와 적응도를 높이고, 새 시스템에 잔존하는 오류를 전방위적으로 찾아내는 작업을 진행한다. 한편 대민업체는 시험운영 2차(2월 15일~3월2일), 3차(3월 7일~3월17일)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3월 18일 이후부터 개통(4월 16일)될 때까지는 시험운
광주.전남 지역의 1월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해 불황형 흑자를 기록했다. 19일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이 밝힌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4.2% 감소한 34억1천2백만 달러, 수입은 31.0% 감소한 20억1천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2.1%로 증가한 14억2백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주력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의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25.8%, 22.2% 감소했고, 전남지역 수출의 27.5%를 차지하는 선박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263.6% 증가했다. 광주지역의 경우 수출은 전년 같은달 대비 22.3% 감소한 10억2천1백만 달러, 수입은 21.4% 감소한 4억2천2백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억9천9백만 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자동차(△22.2%)·반도체(△25.8%)·가전제품(△33.4%)·타이어(△9.2%)·기계류(△32.4%)가 감소했다. 수입은 화공품(20.9%)·철강재(106.6%)가 증가하고, 반도체(△30.2%)·기계류(△0.4%)·고무(△19.2%)는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의 경우 미국(△12.6%)·동남아(△38.6%)·EU(△4.7%)·중국(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18일부터 YES FTA 차이나센터에 8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해 지역 중소기업의 한-중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1] 이번에 배치된 공익관세사는 광주 2명을 포함 군산, 광양, 제주, 전주, 목포 등 지역별로 배치돼 주 1~2회 중소기업과 농공단지 등을 찾아가 FTA 무료상담을 제공해 줄 계획이다. 주요 상담내용은 생산품목이 한-중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지 여부와 관세인하율 등이며, 해외에서 발생하는 통관애로 및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서도 상담할 수 있다. 김재일 광주본부세관장은 "한중 FTA 발효 2년차인 올해에도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공익관세사를 적극 활용해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광주본부세관 'YES FTA 차이나센터'(062-975-8053, fta071@customs.go.kr)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이영준)는 16일 광주시 북구 신안동 8-2 소재 협회 회관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보고 및 결산,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사진2] 이날 이영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주류협회 정기총회를 위해 차가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참석해 준 회원사 대표를 비롯해 보해양조(주), 하이트진로(주), 오비맥주(주) 제조사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세월이 빨리 흘러 임기 3년 중 2년이 훌쩍 지나고 이제 마지막 해가 됐다. 그동안 회원사 사장님을 비롯해 제조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협회를 이끌어 왔다"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회무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3] 또 이 회장은 "세월호 사건과 메르스 사태 등으로 매출이 감소하다보니 서로 경쟁은 심화되고, 가격은 파괴되는 등 정말 힘든 한 해가 지나간 것 같다"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회원사의 단결된 힘은 곧 단체의 힘이고, 단체의 꿈이 곧 우리업계의 자생력을 강화 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 회장은 "올해는 새로운 도약의 해로 주류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를 통해 물 부족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생수 3만병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환경캠페인 '만원의 행복, 물사랑 걷기' 행사를 통해 기부금 1,500만원을 마련했다. 맥주 핵심원료이자 생명과 건강의 필수 요소인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만원의 행복, 물 사랑 걷기' 행사는 개발도상국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가한 임직원 1인당 1만원씩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가 기탁한 기부금으로 약 5천 박스(2ℓ 기준, 3만병)의 생수를 사전에 준비해 겨울과 봄철 가뭄, 홍수, 태풍, 집중호우 등의 수해 피해발생 시 해당 지역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품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유사시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환경보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물 부족 현상을 포함한 환경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는 오는 26일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법인세 신고안내 및 개정세법해설 등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광주지방세무사회는 17일 회원사 법인세 세무조정관련 직무교육, 18일에는 광주고시회 주관 개인사업자를 위한 성실신고확인 핵심 프로세스 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는 조세에 관한 유일한 공적 조세전문가이므로, 앞으로도 회원 직무교육을 강화해 성실납세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방세무사회는 광주, 전북, 전남 650여명의 회원과 그 회원에 소속된 3000여명의 임직원이 20만명에 이르는 법인. 개인사업자의 성실납세와 납세권익을 위한 세무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창립 28주년'을 맞이해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리멤버 1988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2] 1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28주년'를 기념해 국내선 전 노선 항공권을 왕복총액 28,000원에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16일부터 실시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의 창립연도인 1988년을 기념해 23일부터는 ▲ 도쿄(나리타) ▲ 후쿠오카 ▲ 홍콩 ▲ 마닐라 ▲ 칭다오 ▲ 웨이하이 ▲ 옌타이(이상 인천 왕복) ▲ 오키나와(부산 왕복) 등 8개 노선에 대해 왕복총액 최저가 198,800원에 한정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창립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에 응모해 정답을 맞힌 1,988명에게 왕복 무료항공권과 모형항공기, 보조배터리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당첨자는 다음달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나항공이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아시아나항공 '창립 28주년'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