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직제개정령안 입법예고…내달 18일 시행 2016년 인천세관·인천공항세관 통합한 1급지 인천세관 출범 통관·감시업무 효율화 위해 다시 분리 신설 인천공항세관은 1급지, 항만 통관·감시 담당하는 인천세관 2급지 특송·국제우편물 담당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인천공항세관에 통합 인천공항을 관할구역으로 두는 인천공항세관이 7년 만에 부활한다. 행정안전부는 현재의 인천세관을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세관’으로 분리개편하는 한편,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을 인천공항세관에 통합하는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일부개정령안’을 지난 24일 입법예고했다. 앞서 관세청은 2016년 1월16일 인천항만을 관할로 두는 인천세관(2급지, 고공단 나급)과 인천공항을 관할로 두는 인천공항세관(2급지, 고공단 나급) 등 2개 세관을 인천세관으로 통합했으며, 통합된 인천세관은 1급지(고공단 가급)으로 격상됐다. 관세청 최초의 1급지 세관이 탄생했으며, 관세청 직제상 정무직인 관세청장을 정점으로 고공단 가급은 차장과 인천세관장 등 2명으로 늘었다. 통합된 인천세관 청사는 옛 인천공항세관 청사를 사용 중으로, 옛 인천세관 청사는 인천항만의 통관·감시역할의 중요성을 감안해 고공단 나급인 인천세관
국세청은 2022년 12월 결산 공익법인은 5월2일까지 결산서류 등을 홈택스에 공시하고, 출연재산 보고서, 의무이행 여부 보고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부터 달라진 세법에 따르면 기부금 모금액이 없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의무이행 여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기부금 명칭은 특례기부금, 일반기부금으로 변경됐다. 또한 올해부터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 대상 공익법인은 국세청장이 지정하는 회계감사인으로부터 회계감사를 받지 않거나 다른 회계감사인에게 회계감사를 받으면 가산세를 내야 한다. 가산세는 사업연도 수입금액과 출연받은 재산가액을 더한 금액에 0.07%를 곱해 계산한다. 공익법인 지정감사인 배제사유에 감사보수가 과도하다고 기획재정부 장관이 인정한 경우가 추가됐으며,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익법인 등으로 고시한 경우 고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전용계좌를 개설·신고해야 한다. 한편 공익법인 의무이행 여부 보고 대상은 당연 일반기부금단체의 경우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의료법인(종교 제외)이며, 기재부지정 일반기부금단체는 민법상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당연 일반기부금단체는 2회 이상 의무위반 또는 미보고시 명단공개하고, 기재
◇…올해 서기관 승진 인사 규모가 작년 하반기와 같은 20명 내외로 공지되자 국세청 직원들은 지방청 가운데 두 곳은 이번에 승진자를 배출하지 못할 것으로 관측하는 분위기. 20명의 승진자를 배출한 작년 하반기 인사에서 대전청과 인천청의 승진자가 없었던 만큼 올해 상반기 인사에서는 광주청과 대구청이 ‘승진자 0명’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 지난 2021년 상반기 25명의 서기관 승진 인사 때 대전청과 대구청, 그해 하반기 22명의 승진인사에서는 광주청과 인천청이 승진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등 국세청은 승진 TO가 적을 때면 2급청 지방청 두 곳의 승진인원 배정을 조정. 직원들은 이같은 인사 양상에 비춰볼 때 올 상반기에도 지방청 두 곳에서 서기관 승진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한편 전체 승진 TO가 적을수록 본청의 승진 비중이 절반을 훌쩍 넘었던 만큼 이번 인사에서는 11명 안팎을 배출할 것으로 관측.
내달 3일까지 각 지방청 인사담당자 이메일로 원서접수 6개월 근무 동안 월 201만원 내외 보수 국세청이 전국 일선 세무서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채용에 나섰다. 국세청은 오는 5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6개월간 전국 일선 세무서에서 공무원의 사무원을 보조할 청년 인턴 200명을 채용한다고 24일 공고했다. 채용분야는 청년인턴 01~95까지로, 청년인턴 번호는 근무 예정 부서를 의미한다. 일례로 인턴 01분야는 강남세무서, 인턴 29분야는 안양세무서 근무로 나뉜다. 다만 복수지원은 허용되지 않는다. 청년인턴의 주요 업무는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등 주요 신고업무 지원 △장려금 신청업무 지원 △민원상담·안내 지원을 포함한 국세행정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면접시험 예정일 현재 청년기본법상 청년 연령(만 19세~만 34세)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 복무 기간별로 응시연령이 연장된다. (군복무기간 1년미만시 1세 연장, 1년이상~2년미만시 2세 연장, 2년 이상시 3세 연장) 청년인턴 시험일정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각 지방청별 채용담당자 이메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국세청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 장철규 관세사 전자투표제 도입·통관시장 활성화 추진 공약 관세사 600명 입회…관세사계 변화 필요에 공감 오는 29일 창립총회를 앞둔 한국고시관세사회 회장선거 입후보 마감 결과, 한휘선 관세사(관세법인 한주)가 단독 출마했다. 부회장 후보로는 장철규 관세사(관세법인 충정)가 러닝메이트로 나섰다. 앞서 한국고시관세사회 준비단은 2일 발기인 대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초대 정·부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15일 마감했다. 후보자 등록 결과, 한국고시관세사회 발기인 대회를 주도한 한휘선 관세사가 초대 회장에 단독 출마했으며, 러닝메이트로 장철규 관세사가 부회장에 입후보했다. 한 후보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제22대 한국관세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 후보는 고려대 무역학과 졸업 후 일반시험(14기)에 합격해 관세법인 한주 대표관세사로 활동 중이다. 과거 기획재정부 FTA국내대책본부 FTA 석사과정 대학선정위원, 환경자원재생공사 고문관세사, 관세청 심사행정발전협의회 위원, 서울본부세관 평가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장철규 부회장 후보는 일반시험 17기로, 관세법인 충정에서 활동 중이다. 고려대 법무대학원을
유효투표 1천891표 중 679표 획득 "먹거리 창출 위해 발로 뛰겠다" 보수료 법제화⋅직무범위 확대 추진 본회 조직 슬림화⋅전자투표제 도입 등 공약 윤리위원장, 단독 출마 김중활 관세사 당선 제27대 한국관세사회장에 기호 5번 정재열 관세사가 당선됐다. 동시 선거한 윤리위원장에는 단독 출마한 김중활 후보가 선출됐다. 한국관세사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재열 후보를 제27대 한국관세사회장 당선자로 확정했다. 앞서 지난 27일 6대 권역별로 치러진 회장선거에서는 회원 2천186명 가운데 1천902명이 투표를 마쳐 87% 투표율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투표율을 경신했다. 이날 총회에서 각 후보 측의 참관인 참석 하에 진행된 개표 결과, 1천902표 중 유효 1천891표, 무효 11표를 기록했으며, 기호 5번 정재열 후보는 679표를 획득해 27대 관세사회장에 당선됐다.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기호 1번 권용현 후보는 279표를, 기호 2번 정임표 후보는 318표, 기호 3번 피재기 후보 231표, 기호 4번 박병진 후보는 384표를 각각 획득했다. 단독출마한 김중활 후보는 1천779표로 과반수 이상을 획득해 윤리
1차시험 2천624명 합격…2차시험 4천265명 응시 예상 지난달 26일 치러진 제58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1만3천733명이 응시해 이 중 2천624명이 합격했다. 오는 6월 2차 시험에는 4천265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는 전년보다 407명 늘었으며 경쟁률은 5.2대 1을 기록했다. 최저합격점수(커트라인)는 550점 만점에 총점 351.0점, 평균 63.8점으로 전년보다 45.0점(평균 8.2점) 하락했다. 응시자 전체의 평균 점수는 45.5점으로 전년 대비 6.4점 낮았다. 올해 2차 시험에는 이번 1차 시험 합격자, 지난해 1차 시험에 합격해 2차 시험을 1년간 유예받은 자(2천33명) 등 총 4천265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경쟁률은 3.9대 1이다. 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5월11일(목)∼24일(수)까지이며, 시험은 6월24일(토)~25일(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31일(목) 발표한다.
27일 전국 6대 권역별로 투표 총 회원 2천186명 중 1천902명 투표 오는 29일 제47차 정기총회서 개표 회장·윤리위원장 당선자 확정·발표 제27대 한국관세사회 회장선거가 27일 전국 6대 권역별로 동시에 실시된 가운데, 오후 5시 투표 마감 결과 최종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87%를 기록했다. 한국관세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6대 권역별 투표소에서 한국관세사회장 및 윤리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권역별 투표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제26대 회장선거에서 최초 도입됐으며, 회원들의 압도적인 참여 속에 역대 최고 투표율인 84.7%를 기록했다. 2년 만인 올해 제27대 회장선거에서 다시 권역별 투표를 시행한 결과 또다시 역대 투표율 기록을 갈아치웠다. 제27대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입후보자는 총 5명으로, 기호1번 권용현 후보, 기호2번 정임표 후보, 기호3번 피재기 후보, 기호4번 박병진 후보, 기호 5번 정재열 후보다. 선출직인 윤리위원장에는 김중활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한국관세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 전국 6개 권역 투표소에서 기표를 마감한 결과 총 회원 2천186명
□서기관 승진 김종렬 관세청 운영지원과 △1970년 △울산고 △세무대학 △방통대 무역학과 △8급 경채 △청주세관 휴대품과장 △관세청 정보개발팀 △관세청 세원심사과 △관세청 운영지원과 문병주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1967년 △광주숭일고 △전남대 행정학과 △英노팅험대 행정학 석사 △7급 공채 △인천공항세관 수입2과장 △부산세관 조사관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윤주현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1985년 △우신고 △연세대 경제학과 △행시 54회 △관세청 특수통관과 △관세청 법인심사과 △관세청 심사정책과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지성대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1973년 △군산고 △세무대학 △방통대 법학과 △8급 경채 △청주세관 휴대품과장 △관세청 정보개발팀 △관세청 정보기획과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박시원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 △1974년 △김해고 △세무대학 △8급 경채 △관세청 특수통관과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 윤성진 관세청 기업심사과 △1982년 △대구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55회 △서울세관 FTA4과장 △관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관세청 심사정책과 △관세청 기업심사과
47차 정기총회서 관세사제도 장기 발전방안 제시 대외무역법 등 타 법령이 세관에 위임·위탁한 업무, 관세사 직무로 확대 공익관세사제도, 관세 소송대리권 법제화 추진 임기 마친 박창언 회장 "아름다운 상생으로 미래 도약하는 회 만들어 달라" 한국관세사회는 29일 오후 2시 서울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한 데 이어, 2022년 결산 및 2023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관세사회는 코로나19 탓에 3년 연속 서면총회를 개최해 왔으나, 4년 만인 올해 전국 각 지회·지부소속 회원들이 참석하는 대면 총회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유경준·양기대 국회의원과 윤태식 관세청장, 홍장원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장,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이황구 한국노무사회장,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을 비롯한 무역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은 정기총회 개회를 선언하며 “지난 3년 동안 집합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으나, 오랜만에 만나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기쁘기 한량없다”고 말했다. 지난 4년간 한국관세사회를 이끌어 온 박 회장은 연임규정이 1회에 한정된데